윈터타이어의 중요성과 교체시기, 보관방법, 구매 시 주의사항
윈터타이어는 도로 노면 온도가 낮은 겨울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장착하는 타이어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을 자주 간다면 필수로 장착하는 것을 권장드리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터타이어의 중요성과 장착시기, 보관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윈터타이어란?
윈터타이어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타이어로, 기존의 타이어보다 더욱 견고하고 내구성이 높습니다.
이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 도로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함입니다.
단점으로는 가속력이 조금 떨어지고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윈터타이어의 중요성
윈터타이어는 겨울철 도로에서 안전한 운전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기존의 타이어와 달리, 윈터타이어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 도로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더욱 견고하며 내구성이 높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운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서울,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서는 윈터타이어가 필수이며 운행하는 차의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이라면 반드시 윈터타이어를 장착하여 겨울을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은 제가 예전에 장착한 넥센 윈가드 스포츠 타이어인데요. 성능이 괜찮고 가성비가 좋아 매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택 시 고려사항
윈터타이어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대표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합한 사이즈: 차량 모델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 적절한 패턴: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패턴을 고려해야 합니다. 패턴이 너무 과할 경우 빗길 제동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가격: 가격은 중요하지만, 품질과 안전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산으로는 한국, 금호, 넥센을 많이 사용하며 수입산으로는 미쉐린, 컨티넨탈 타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국산타이어는 품질이 준수하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과격한 주행을 하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교체 시기
윈터타이어를 구매할 때 가장 적절한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입니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겨울철 도로에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11월이 지나면서 타이어 매장에서도 본인의 차량에 맞는 윈터타이어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타이어를 예약하고 늦어도 11월 중에는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수입차종에 많이 장착하는 미쉐린 타이어는 12월 중 원하는 사이즈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보관 방법
일반적으로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타이거 가게에 기존 타이어를 보관하고, 계절에 따라 다시 윈터타이어로 교체장착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만 사정상 개별로 보관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윈터타이어를 개인이 보관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장합니다.
- 평평한 바닥에 보관: 타이어가 불규칙한 모양으로 변형되지 않도록 평평한 곳에 보관합니다.
- 직사각형으로 쌓기: 타이어가 변형되지 않도록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합니다.
- 바퀴 교체: 계절마다 바퀴를 교체하여 사용하면 기존 타이어와 윈터 타이어를 골고루 닳게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오늘은 윈터타이어의 중요성과 구매시기, 보관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겨울철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시고, 미리 교체 장착하여 안전한 카라이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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