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담는 방법, 준비물 재료, 숙성기간, 주의할 점
매실은 여름철 갈증에 도움을 주는 향이 좋은 음료로, 요리의 단맛이 필요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매실을 담아 만든 매실청은 한 번 담아 놓으면 2~3년을 충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매실 담는 방법, 준비물, 숙성 기간,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매실 담기 준비물

매실 담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실(청매실, 황매실 등 고려하여 구입)
- 설탕
- 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 이쑤시개나 칼끝 (매실 꼭지 제거용)
- 소독된 유리병 또는 항아리 담금주 (도수가 높은 소주)
2. 매실 담는 방법
매실을 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이쑤시개나 칼끝으로 꼭지를 제거합니다.
- 매실을 유리용기에 담고 설탕과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보통 1:1로 하며, 매실보다 설탕이 더 들어가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 설탕을 충분히 덮고 위에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매실 10kg에 올리고당 1.2kg을 넣습니다.
- 담그고 일주일 후부터 저어주거나 통을 굴려 설탕을 가끔씩 저어줍니다.

3. 매실 숙성 기간
매실청의 숙성 기간은 일반적으로 100일로 잡습니다. 이는 100일이 넘어가면 매실에 독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실을 담은 통에 꼭 날짜를 써놓거나, 핸드폰에 알람을 맞추는 등 꼭 기억을 하도록 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매실과 매실청을 걸러낸 후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그러나, 매실청은 숙성 과정을 거쳐 맛과 향이 조화로워지므로,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실청은 담근 후 100일 후에 매실을 걸러내어 매실청만 따로 보관하시면 되며, 보관 온도는 1~5℃이며 보관일은 365일 (1년)입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다음해에 담그기 전까지 드시거나 사용하실 양만큼 담길 수 있습니다.
4. 주의할 점
매실을 담을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실 꼭지 제거: 매실 꼭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 합니다.
- 용기 채우기: 용기의 4분의 3만 채우고 4분의 1은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녹으면 매실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설탕이 부족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매실씨 독성: 매실씨에는 독성이 있지만, 3개월 이상 숙성하면 독성이 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매실 담는 방법, 준비물, 숙성 기간,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실청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맛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실청을 담을 때 이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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