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80 결함 정리(RG3)
제네시스는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하지만 현재모델인 G80 RG3 출시 이후부터 다양한 결함이 보고되어 많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산발적으로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네시스 G80의 결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차량 시동 꺼짐
신호대기 중 시동 꺼짐
제네시스 G80의 첫 번째 결함은 차량 시동이 꺼지거나 안 걸리는 문제입니다. 이는 심각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결함으로, 신호 대기 중이나 주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이 문제를 스탑 앤 고 (ISG)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변속기 이상으로 밝혀, 리콜을 실시하였습니다.
시동 꺼진 후 재시동 불가
갑자기 시동이 꺼진 후, 곧바로 재시동이 안 되는 문제도 보고되었습니다. 이 때, 약 3~5분 정도 지나고부터 다시 시동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 파악은 아직 안되었으며, 스탑앤고 문제로 인한 시동꺼짐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
제네시스 G80의 결함 중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제기된 문제입니다.
이는 연료 파이프의 접합 부위에 결함이 있어, 고압 연료가 누출되고 엔진의 열에 의해 불이 붙을 수 있는 위험한 결함입니다. 이는 제네시스 G80 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다른 차종에서도 발생한 문제로, 2017년부터 리콜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BMW 디젤 차량 관련 불자동차라고 놀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른 브랜드도 유사한 문젯거리가 있나봅니다.
낮은 RPM에서 발생하는 소음
이는 프리미엄 세단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정숙성을 해치는 결함으로, 저속 주행 및 저rpm을 유지할 때도 엔진 소음이 크게 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일부 차량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뽑기 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모델은 이러한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 제어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경과는 알 수 없습니다.
내부 진동
특히 4륜구동 모델에서 많이 보고된 결함입니다. 정숙성이 중요한 차인데, 꽤나 심각한 문제였죠. 4륜 구동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엔진의 떨림이나 핸들의 흔들림이 주행에 지장을 주고 차량의 정숙성을 크게 해치는 결함입니다.
사람마다 진동의 정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 부품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는 베어링과 샤프트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추정되며, 서비스센터에서도 이를 완벽하게 해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80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결함이 보고되어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함은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저하시키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결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하고, 향후에는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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