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핸들 장점 단점 비교
D컷 핸들이란 핸들의 하단부가 D자 형태로 잘린 스티어링 휠을 말합니다. 이런 디자인은 레이싱카나 스포츠카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일반 차량에도 D컷 스티어링 휠이 필요할까요? D컷 스티어링 휠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D컷 핸들의 장점
핸들 각도 파악
D컷 핸들은 핸들의 하단부가 일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핸들의 각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턴이나 주차할 때 핸들을 얼마나 돌렸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죠.
또한, 핸들을 잡는 손의 위치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D컷 스티어링 휠을 쓰는동안 핸들을 잡는 감각이 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승하차시 편리
하단부가 곡선이 아닌, 직선이기 때문에 승하차가 편리합니다. 특히 D컷 핸들은 차고가 낮은 스포츠카나 스포츠성을 지향하는 차에 많이 장착되기 때문에 차고가 낮거나 시트를 앞으로 당겨서 운전하는 경우, 무릎이 핸들에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부분일 수 있으나 허리를 굽혀 타는 낮은 차의 경우, 상당히 편리합니다.
D컷 핸들의 단점
핸들 그립감
핸들을 많이 돌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깊은 코너 또는 좁은 골목을 운전할 때, 핸들을 180도 이상 돌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D컷 스티어링 휠은 하단부가 없기 때문에 그립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악세사리 부족
핸들 커버나 악세사리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핸들에는 악세사리를 장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핸들커버는 종종 사용되는데요. D컷 핸들의 호환 악세사리는 거의 없습니다. 차종별로 핸들 크기도 다르고 일자로 평평한 부분의 길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D컷 핸들 결론
D컷 스티어링 휠은 승하차의 편리성과 핸들의 각도 파악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핸들의 그립감과 악세사리 구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D컷 스티어링 휠을 쓸지 말지는 개인의 취향과 운전 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D컷 스티어링 휠을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원형 핸들이 좀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D컷 스티어링 휠이 더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 어울리는 스티어링 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상으로, D컷 스티어링 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D컷 스티어링 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다른 자동차 관련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차선 중앙 맞추기 5가지 방법 (0) | 2023.12.17 |
---|---|
내차 시세조회 방법 I 중고차 가격조회 하는법 (0) | 2023.12.16 |
크랭크 각센서 고장증상 교체비용 수리가격 (0) | 2023.12.15 |
디젤차 요소수 없으면 생기는 문제 I 경유차 관리 (0) | 2023.12.15 |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통과방법 I 교차로 선집입 사고 (0) | 2023.12.15 |
댓글